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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맛세(Patrick's 맛집 세상)
이 집은 각종 sns를 도배하는 대표적인 맛집이다. 점심에 콩나물국밥을 먹었지만 피순대를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들리기로 했다. 남부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 집은 온갖 유명한 방송에 거의 등장했다.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 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다. 여담으로 남부시장은 저녁시간에 엄청 많은 노점상이 열린다. 우리는 삼겹살 김밥, 크림새우, 철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 외에도 맛있는 음식이 많으니 들러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전주 여행에서 식간에 군것질을 너무 많이해서 별로 배고프지 않아 순대국밥 한 그릇(7,000)과 피순대 소(12,000)를 주문했다. 기본 상 모습. 특이한 것은 초장을 내어주는데 전라도는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는 걸 익히 알고 있었다. 일..
전주여행 첫 번째 날 비빔밥을 먹었고 2019/06/23 - [맛집/전라] - 190608 전주 하숙영가마솥비빔밥(구 중앙회관) 190608 전주 하숙영가마솥비빔밥(구 중앙회관) 전주여행을 오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다. 내 맛집 데이터의 4분의 1일 정도 차지하는 수요 미식회 방송 맛집이다. 뭔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을 상대하는 밥집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울의 전주 중앙.. shpark610.tistory.com 이튿날 아점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갈 채비를 했다. 전주에는 유명한 콩나물국밥 집이 많다. 삼백집, 현대옥 등 많은 맛집이 있지만 현지 로컬의 추천을 받은 집으로 갔다. 타지에서 맛집 검색도 좋지만 로컬의 추천은 1순위이다. 시장과 한옥마을에서 떨어진 주민이 많이 사는 동네에 위..
전주여행을 오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다. 내 맛집 데이터의 4분의 1일 정도 차지하는 수요 미식회 방송 맛집이다. 뭔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을 상대하는 밥집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울의 전주 중앙회관이 상호특허등록을 하면서 전주의 중앙회관은 현재 하숙영가마솥비빔밥으로 상호 변경을 했다고 한다. 내부 모습이다.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15,000원), 옛날 가마솥 비빔밥(12,000원) 한 개씩 주문하였다. 전라도 식당답게 반찬 가짓수가 다양하다. 고등어튀김, 잡채 모두 맛있었고, 기억나는 반찬은 저 마지막 사진의 반찬인데 고구마를 달게 조린 반찬인 줄 알았는데 당근이라고 하셔서 좀 놀랐다. 독특한 식감과 맛이 난다. 주문한 육회비빔밥과 비빔밥이 나왔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이 집은 형과 형 후배와 셋이 모임을 갖고 몸보신 차원에서 성수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다. 뚝도시장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역과 거리도 멀고 찾기도 힘든 편이다. 식당에 들어가니 아주머니가 예약하고 온 줄 아셨나 보다. 이 집은 100% 예약제라고 한다. 다행히 남는 닭이 있다고 가능하다 하셔서 먹을 수 있었다. 방문 전에 필히 30분~1시간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입구와 방안 벽면에 담금주가 즐비해있다. 담금주가 적당히 익은 순으로 손님상에 내신다고 한다. 이 날은 솔잎주를 주셨다. 이 집 남편분이 심마니라 약초, 버섯, 삼 류를 모두 직접 캐오셔서 비교적 쉽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시다고 한다. 산약초 닭백숙(65,000)을 주문했다. ..
서촌을 오게 되면 항상 먼저 떠올리는 곳이다. 수요미식회 방영된지는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웨이팅 줄이 있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당일 산지에서 받아 오는 집으로 소개됐었고 나도 방송을 통해서 접하고 자주 방문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계단집 외관 모습이다. 들어가면 1층에 작은 계단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계단 집이라고 한다. 본관과 별관이 있고 이 날은 본관의 2층으로 안내받았다. 2층 올라가는 길에 있는 주방. 해산물을 손질하고 요리하시는 공간이다. 다른 해산물도 신선하고 좋은데 항상 가면 먹는 조합인 참소라(29,000), 바다라면(7,000)을 주문했다. 소주도 빠질 수 없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양파, 당근, 홍합국이다. 홍합..

시청역 근처에 우동 맛집이 있다 해서 찾아왔다. 을지로역과 시청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서울시청 건너편의 프레지던트 호텔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의 사토요스케의 서울 분점이라고 한다. 우리가 보통 아는 사누키 스타일이 아닌 면발이 쫄깃하고 얇은 이나니와 계 우동이다.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2018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집이다. 입구에는 이나니와 우동면과 소스, 술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는 입구보다 훨씬 큰 모습. 칸막이로 막혀있는 좌식 테이블과 일렬로 된 입식 테이블이 있다. 저녁 메뉴판인데 우동과 함께 주문해서 곁들여 먹기 좋다. 맥주에도 안주로 먹기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새우 덴뿌라(8,000원)을 주문하였다. 세이로 간장 쯔유 & 참깨 미소 쯔유 냉우동(13,000원)과 온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