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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맛세(Patrick's 맛집 세상)

명지대 3대 떡볶이 중 하나로 통하는 집이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집으로 국물떡볶이 맛으로 꽤나 유명하다. 명지대 인문캠퍼스 앞 도로에 위치해서 찾는 건 크게 힘들지 않다. 강렬한 빨간색 간판과 고릴라 캐릭터가 시선을 강탈한다. 특이한 점은 이곳이 3호점인데 1, 2호점은 현재는 없는 듯하다. 매장 앞 가판대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보고 주문하면 되는데 튀김은 개당 600, 800원 꼴로 주문할 수 있어 좋다. 사장님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주문해보니 무슨 느낌인지 납득은 간다. 떡볶이(3,500), 식빵튀김, 김말이, 못난이만두 1개씩(600원) 주문했다. 매장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고 오른 편에 1인 좌석과 2개 정도 테이블, 그리고 안쪽에 방이 따로 있었다. 주문한 국물떡볶이, 튀김이 나왔고 어..

짬x타임, 이비x 등 짬뽕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이 꽤 있는데 오늘 소개할 집은 성남시 기반의 짬뽕 전문점이다. 바로 뿅의전설이라는 곳인데 24시간 동안 준수한 수준의 짬뽕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일산점이 좀 더 평이 좋아서 짬뽕 맛을 보러 방문했다. 오늘은 짬뽕 한 그릇 포스팅이라 딱 짧고 굵게 포스팅할 예정이다. 매장은 굉장히 큰 편. 앞에 주차공간도 굉장히 넉넉하고 24시간 운영한다는 큰 메리트가 있는 가게이다. 밤에 짬뽕이 당길때가 있는데 그럴 때 들리기 참 좋은 곳이다. 위치는 일산점이긴 한데 풍산역과 좀 더 가깝다. 매장 내부는 정사각형 구조이고 굉장히 널찍하다. 일요일 점심때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약간은 있어 약간의 대기 후 들어갔다. 이 날은 혼자 방문으로 딱 수타 해물짬뽕(8,000원) 하나..

신도림에서 오래된 횟집으로 신선한 횟감을 푸짐하게 넣어주는 물회가 유명한 집이다. 그동안 2~3차 정도에 오면 항상 사람이 붐벼 오지 못했었다. 이 날도 꽤 추워졌는데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와서 물회 맛을 보고 있었다. 바깥 테이블도 천막으로 2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밖에는 수족관에 싱싱한 횟감들이 있었다. 회 써시는 손질은 작업하기 편하게 바깥에 두신 듯하다. 내부는 완전 오픈형 주방이고 주방을 기점으로 오른쪽 5 테이블 정도 있고 왼쪽 방안에도 공간이 있다. 물회는 세꼬시(38,000원), 광어(30,000원), 오징어(싯가), 해물(35,000원), 찰광어(50,000원), 돔 종류인 자리돔(40,000원), 줄돔(55,000원), 감성돔(55,000원), 돗돔(50,000원)이 재료로 있다. 물회..

오늘은 영등포에서 좋은 참치로 참치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문래역 부근에 2호점이 생겼다고 하니 동일한 구성의 좋은 참치 맛을 문래 쪽에서도 즐길 수 있다. 파란색 간판이 꽤 인상적이다. 매장은 외관, 내부 모두 깔끔하다. 가게명이 도모다찌라 그런지 좌석은 모두 다찌 자리였다.(?) 매장은 적은 인원으로 와서 편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분위기였다. 안쪽에 한 테이블 정도 큰 테이블이 있어 단체는 1 테이블 정도 가능할 것 같다.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따로 웨이팅은 없이 앉을 수 있었다. 메뉴는 참치 코스이고 진+(70,000원), 진(55,000원), 선(43,000원), 미(33,000원)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이 좀 더 비쌀수록 고급부위를 좀 더 주시는 구성으로 되어..

이 집은 일단 중식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곳이다. 딘타이펑이란 말은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으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한다. 대만을 본점으로 두고 있는데 한국에도 여러 지점을 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남점을 방문했다. 요즘같이 해외여행이 힘들 때는 국내 입점된 현지 유명 맛집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매장은 2층에 있고 들어오면 웨이팅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2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사진은 식사 후 나갈때 찍었다. 메뉴판 모습인데 가장 대표 메뉴인 샤오롱바오가 메인에 있었고 그 외에도 꿔바로우, 깐풍기 같은 요리나 전채요리, 면요리 등 다양한 중식 메뉴가 있었다...

생긴지는 얼마 안 됐지만 숙성 돼지고기를 제대로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사장님이 유명 고기집에서 일하시면서 배운 노하우로 자신 있게 차린 고깃집이라고 한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집답게 외관은 깔끔하고 현관 앞에 고깃집에서는 보기가 힘든 수족관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저온 진공포장으로 숙성되고 있는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맛보기 전부터 고기맛이 기대된다. 문 앞에 와인 병이 굉장히 많은데 참고로 콜키지프리라고 하니 다음번에는 버번위스키와 페어링 해봐야겠다. 일단 모든 고기는 ~1 ~ 1도 사이에서 240시간 동안 수족관에서 침지 숙성을 하고 소금구이(제주 흑돼지 전지살, 관자살)는 추가로 드라이에이징 한다고 한다. 모든 돼지는 국내산이고 고기 취급과 숙성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팍팍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