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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맛세(Patrick's 맛집 세상)

👉🏻 위치 수서역 1번 출구 도보 2분. 👉🏻 영업시간 11:00~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휴무 수서에 위치한 회사 본사 건너편 신동아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작은 가게이다. 가게는 작지만 11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웨이팅은 다소 있는 편. 수서에서 최고의 맛집으로 꼽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수준급 텐동을 내는 곳이고 수서역 SRT를 타러 오갈 때도 방문하기 좋을 집이다. 가게 외관은 화이트 톤에 평범해 보이면서도 깔끔한 그런 모습이다. 외부에 있는 메뉴 배너로 친절하게 메뉴와 사진을 두셔서 미리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게는 바 자리와 테이블 2개 정도 있는 적당한 규모의 가게이다. 가게에 있는 설명으로는 텐동이 나오고 뚜껑이 함께 나오는데 뚜껑에 튀김을 바로..

👉🏻 위치 용산용문시장 안 위치. 효창공원역 6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 👉🏻 영업시간06:00~23:00 용산에는 오래된 해장국 집들이 꽤 있는데 약 70년 전부터 용문시장에서 예전과 동일한 방식의 해장국을 내는 집이다. 용문동 해장국의 뿌리라고 평가받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정한 백년가게이자 서울미래유산으로도 등록된 해장국 집이니 그 가치가 있는 집이다. 창성옥은 처음 문을 열었던 할머니가 운영하시고 1967년 당시 식당의 건물주에게 음식 전수를 하고 이전을 하고 현재는 건물주의 아드님이 부모님에게 물려받아 식당을 운영한다고 한다. 우거지와 소뼈, 선지가 들어가는 해장국과 같은 음식을 전골 스타일로 좀 더 얼큰하게 끓여서 내는 뼈전골 두 가지 메뉴가 있다. 용문시장 안쪽에 위치한 창성옥. 주차는 두대..

👉🏻 위치 담티역 2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동신교회 왼편 위치. 수성대학교 맞은편. 👉🏻 영업시간11:30~21:00 이번 대구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집으로 이번에도 대구 10미 중 하나인 야끼우동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인근 수성대학교 학생들이 자주 찾는 중식 맛집이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유명해져서 이 맛을 보기 위해서 대구를 찾는 사람도 많을 정도이다. 야끼우동은 대구에서 70년대쯤에 처음 개발된 음식으로 해산물과 야채를 달짝지근하고 매콤하게 볶은 대구식 볶음 우동이다. 대구에서만 먹을 수 있는 중식 요리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맛을 보러 몰리는 것 같다 3층짜리 건물인데 홀은 1층만 사용하는 듯하다. 일요일 12시 30분쯤 도착해서 이미 웨이팅이 꽤 있었고 굉장히 사람이 많아..

👉🏻 위치북구청역 2번 출구 도보 2분 거리 북구청 맞은편 👉🏻 영업시간15:30~24:00 일요일 휴무 대구 10미에 선정된 막창구이는 대구의 명물이라고 할 정도로 꽤나 유명하다. 대구에도 도축장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고기를 즐겼는데 때문에 신선한 내장을 구하기 쉬워 막창 요리가 발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구에는 막창 맛집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흔히 3대 막창이라고 불리는 걸리버막창을 찾았다. 북구청 쪽에 본점이 있고 동성로, 종로에 분점이 있다. 웨이팅 걱정때문에 일찌감치 4:30에 방문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슬슬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내부는 대강 11개 테이블 정도 있는 적당한 규모. 벌써 자리가 슬슬 차고 있다. 5명 방문으로 바로 앉아서 막창 140g 12,000원 5인분..

👉🏻 위치 경대병원역 4번 출구 도보 2분 거리 👉🏻 영업시간 11:00~20:00 마지막 주문 19:50 일요일 휴무 복어불고기가 대구 10미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대구는 복어 요리가 발달된 동네 중 하나이다. 대구권에서 먹는 복국도 굉장히 차별점이 있는데 부산경남권과 달리 복국이라 하지 않고 '복어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특히 고춧가루와 참기름으로 무친 콩나물무침은 대구권 복어탕에서만 볼 수 있는 반찬이다. 마지막 라면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이 복어탕의 구성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걸 코스 요리라고 부르고 싶다. 많은 복집 중에서 이번에도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오게 된 ‘송림식당’이다. 토요일 방문으로 약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병원 근처이기도 하고 주변 직장인들로 평일에도 웨이팅이 ..

👉🏻 위치 봉무동 봉무공원 근처 위치 👉🏻 영업시간 16:00~23:00 경상도에 맛있는 곳이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산, 대구가 굉장히 맛집이 많은 것 같다. 대구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찾았는데 대구는 거의 8~9년 만에 오는 듯하다. 오랜만에 오는 만큼 맛집을 많이 털고 가려고 했다. 이곳 봉고뒷고기는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찾게 되었고 굉장히 만족한 집이다. 양돈농가가 많은 경남 김해에서 뒷고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김해와 가까운 대구에서도 굉장히 퀄리티 좋은 뒷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가게는 무언가 세월이 느껴지는 한국식 간판 딱 그 자체였다. 대구 로컬 맛집답게 저녁 7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한 2~3팀 정도 있었다. 고깃집 특성상 술과 곁들여 먹어서 한 45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