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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맛세(Patrick's 맛집 세상)

👉🏻 위치 숙대입구 2번 출구 도보 약 1분 👉🏻 영업시간11:00 ~ 20:00 15:00 ~ 16:00 브레이크 타임 오늘은 회사 근처에 있어 점심으로 방문한 구복만두를 소개하려 한다. 한국인 남편과 중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만두 맛집. 정성껏 빚은 수제 만두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집이고 대표 메뉴는 기름에 굽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증발할 때까지 찌는 물에 튀긴 구복전통만두. 그 외에도 소롱포, 새우만두, 김치만두도 맛이 좋다. 7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집이기도 하다. 내부는 약 6~7 테이블 정도로 크지 않으나 굉장히 깔끔하다. 빨간색 장식들과 노란빛 조명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다. 사이에 있는 7개의 미슐랭 인증마크가 위용을 드러낸다. 꽤나 유명한 집으로 매스컴에도 많이 나오..

👉🏻 위치 후암시장에서 도보 약 1분 👉🏻 영업시간 11:30 ~ 20:3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14:30, 20:00 라스트 오더 토요일 격주 휴무 일요일 휴무 서울역에는 직장인들이 많아 해장 음식인 쌀국수도 인기가 많은데 근처 쏙 하노이, 노이덴, 그리고 후암쌀국수가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노이덴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는 인기가 많아져 웨이팅이 심해졌다. 아래 참고 2023.02.10 - [맛집/서울] - 서울역 노이덴 - 완벽한 현지 느낌의 베트남 쌀국수 한 그릇 서울역 노이덴 - 완벽한 현지 느낌의 베트남 쌀국수 한 그릇 최근에 회사 건너편 서울역 가는 길에 맛있는 쌀국수 집이 생겼다고 해서 두 번 정도 방문하고 올리는 포스팅이다. 처음 왔을 때 잘 구현된..

👉🏻 위치 압구정역 5번 출구 도보 2분 👉🏻 영업시간 17:00 ~ 01:00 일요일 휴무 과거에 일식 붐이 불면서 압구정 신사 현재 아라도 근처에 로바다야끼 집들이 엄청 많이 생겼었다고 한다. 사실 일본의 로바다야끼는 큰 원형 화로에 구워서 삽으로 내어주는 그런 화로구이 집을 말하는데, 한국식 로바다야끼는 좀 변형되어 일본의 이자카야처럼 다양한 안주를 파는 한국만의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런 한국식 로다바야끼로 약 40년이 되어가는 집이다. 맛있는 다양한 일식 안주가 있는 곳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무언가 일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도 빨간 간판에 한글로 쓰여있는 '아라도'가 인상적이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진한 색감에 세월이 느껴진다. 들어오면 가운데 다찌 자리가 있고 양 옆으로 좌식 테이..

👉🏻 위치양천구청역 1번 출구 도보 7분 👉🏻 영업시간09:30~21:00 오늘의 포스팅은 문래동에 본점을 둔 문래돼지불백의 신정점이다. 문래동에서 기사식당으로 예전부터 돼지불백이 굉장히 유명한 집으로 이제는 서울에서 체인점 12곳이나 둔 유명한 집이다. 돼지불백은 돼지 불고기 백반의 줄임말로 철공소가 많은 문래동에서 오랫동안 기사님들의 돼지불백을 책임졌던 곳으로 신정점은 생긴 지 몇 년 안 됐는데 맛이 본점과 거의 같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추천하려고 한다. 기사식당답게 주차 자리는 넉넉한 편이다. 가게는 외관, 내부 모두 깔끔한 모습. 입구에서는 돼지고기를 맛있게 굽고 계신다. 직화구이 덕분에 불맛이 잘 느껴진다. 메뉴판은 못찍어서 네이버 사진으로 대체. 돼지불백은 200g 9,000원, 특 300..

👉🏻 위치을지로입구역 1-1 출구 도보 2분 👉🏻 영업시간11:00~22:00 14: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오늘 소개할 집은 1956년부터 영업을 해온 부민옥이다. 인근 직장인들의 인기 회식 장소이고 양곰탕, 양무침으로도 매우 유명하지만 육개장 하면 먼저 떠오르는 집 중 하나다. 수요미식회 출연과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된 집이기도 하다. 역사와 함께 하는 곳. 보신용인 개장국에서 유래하여 소고기를 넣고 끓였다해서 몸보신의 역할을 해준 고마운 국밥이다. 오래된 전통 맛의 육개장을 저녁으로 먹으러 혼자 방문했다. 부민옥은 을지로 다동무교동 음식 문화거리에 있다. 매장은 깔끔하고 층수는 2층까지 있어 자리는 넉넉하다. 1층은 안쪽 테이블 자리와 왼편에 있는 테이블 공간, 그리고 따로 룸도 있어..

👉🏻 위치망원역 2번 출구에서 마포구청 방면으로 3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 영업시간11:30~24:00 망원역 부근에 있는 42년 경력의 숯불갈비 터줏대감 같은 집이다. 예전에 자주 방문했던 집으로 그 맛이 기억나 다시 찾았다. 사장님이 새벽부터 신선한 고기를 직접 손질하셔서 맛있는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과 내부 모습.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모습이고 예스러운 모습이 맛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켜 준다. 돼지갈비가 큰 대야에 재워져 있고 주문이 들어오면 꺼내져서 나온다. 왼쪽에는 좌식으로 앉아 먹는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에는 의자에 앉아 먹는 테이블이 있다. 메뉴는 돼지갈비 단일 메뉴로 200g에 13,000원. 국내산, 수입산 9:1, 8:2로 섞어서 쓰시는 듯하다. 두 명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