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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문래돼지불백 신정점 - 동네에서 맛보는 든든한 돼지 불백 본문

맛집/서울

양천구청 문래돼지불백 신정점 - 동네에서 맛보는 든든한 돼지 불백

shpark610 2023. 5.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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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양천구청역 1번 출구 도보 7분
 
 

👉🏻 영업시간

09:30~21:00
 
 


 



오늘의 포스팅은 문래동에 본점을 둔 문래돼지불백의 신정점이다.
문래동에서 기사식당으로 예전부터 돼지불백이 굉장히 유명한 집으로 이제는 서울에서 체인점 12곳이나 둔 유명한 집이다.
돼지불백은 돼지 불고기 백반의 줄임말로 철공소가 많은 문래동에서 오랫동안 기사님들의 돼지불백을 책임졌던 곳으로 신정점은 생긴 지 몇 년 안 됐는데 맛이 본점과 거의 같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추천하려고 한다.
기사식당답게 주차 자리는 넉넉한 편이다.
 
 

가게는 외관, 내부 모두 깔끔한 모습.
입구에서는 돼지고기를 맛있게 굽고 계신다.
직화구이 덕분에 불맛이 잘 느껴진다.
 
 

네이버 출처

메뉴판은 못찍어서 네이버 사진으로 대체.
돼지불백은 200g 9,000원, 특 300g 12,000원, 고기추가 200g 7,000원이다.
혼자 방문해서 돼지불백 하나 9,000원 주문했다.
 
 

내부는 대략 8테이블 정도 되는 듯하고 주문하면 준비된 반찬에 밥, 국을 떠서 주신다.
먼저 반찬부터 보자.
마늘, 무생채, 콩나물 무침, 쌈장, 양파, 고추장아찌, 상추가 나온다.
 
 

고기만 먼저 먹어보면 직화 불맛이 잘 느껴지고 간이 딱 맞고 적당히 기름지다.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꿀맛.
 
 

배추, 상추 골고루 싸서 먹었다.
마늘, 양파, 무생채, 쌈장과 고기를 올려서 먹어본다.
돼지불고기는 쌈을 싸먹을 때가 가장 맛이 좋다.
 
 

된장국은 기본적인 배추 된장국으로 불백과 함께 먹기 딱 좋은 구수하고 달큼한 된장국.
국과 밥은 모자라면 밥통, 국통에서 알아서 더 떠먹으면 된다.
 
오랜만에 든든하게 돼지불백 한 끼 잘 먹었다. 
 

 

총평

문래동에 본점이 있지만 신정점은 체인점의 편차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불맛나는 맛있는 돼지구이를 싸 먹으면 한 끼 든든하게 잘 먹을 수 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결제해서 먹은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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