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오복순대국 - 아바이순대와 잡내없고 깔끔한 최고의 수육 맛집

퇴근 후 회사 대리님과 한잔하러 아바이 순대와 수육이 맛있다고 소문난 오복순대국으로 향했다.
다른 분들한테 수육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들은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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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문래 국화아파트 건너편 철공소 단지 큰 도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라인에 맛집들이 좀 있는 편이라 자주 오는 구역이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개조하신지 얼마 안되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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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그신 겉절이 jmt이다.
여러번 가져와 먹었던 것 같다.
다른 순대국 집들과 반찬들은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순대전문점에 특별한 반찬은 필요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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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은 하루에 두번씩 삶아내어 잡내없이 굉장히 부드러웠고 고소했다.
고기 질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먹는 내네 즐거웠다.
소주 안주로 그만이다.
아바이 순대는 매일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속초출신으로서 평가하자면 대창, 막창에 당면과 선지 야채가 가득 채워져 식감, 맛 모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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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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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시키면 서비스 국물을 주시는데 국물또한 맛있다.

이날 먹은 음식은 모듬수육(수육+아바이순대) 중자 28000원이다.
셋이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라 가성비, 맛 모두 만족스러운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