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라멘트럭 -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라멘 맛의 정점

이 집은 몇년전부터 나의 라멘 최애 맛집이었는데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 방문한 것 같다.
이 집 국물과 아지타마고(맛달걀)이 생각나서 회사 친구와 오랜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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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본점만 있었을때는 웨이팅이 길어서 30분 이상 기다리고 먹어야 했는데 옆 골목에 분점이 생기고 부터는 줄을 그리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다:)

마지막 주문은 2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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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ㄱ다 닷지바와 작은 테이블 2개 변한 것이 없는 모습이다.
우린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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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온 사람들을 위한 안내판과 메뉴판.
신라멘이 추가되었고 면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차슈를 하나씩 추가한 기본 라멘 2개 주문하였고 나는 처음 먹어보는 웨이브면으로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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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어 먹도록 준비되어있는 김치통과 다진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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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라멘이 나왔다.
이 집 국물 맛은 닭뼈와 돼지뼈를 따로 우려 그 두개의 육수를 같이 블랜딩하여 섞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집만의 깔끔하면서도 묵직하고 구수한 육수 맛이 탄생한다.
정말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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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 웨이브면의 매력.
구불구불 면에 육수가 잘 묻어서 빨려들어온다.
식감도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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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타마고와 양념 후 토치로 구운 차슈도 언급 안 할수 없다.
둘다 양념이 잘 돼고 굉장히 맛있다.
면과 국물과 함께 적셔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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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군만두와 레드락 생맥주와 함께 먹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 집 레드락 생맥 맛이 정말 좋다.
관리를 잘하는지 신선하고 깊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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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
오랜만에 정말 잘 먹었다.

다음엔 신라멘을 맛보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