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소문난식당 - 줄서서 먹는 매콤한 고등어조림 백반

 

영일분식 옆에 항상 점심시간에 줄을 많이 서고 있어서 가고싶어도 못 간 집이다.
회사분들과 먹을려고 와도 항상 실패했다가 저녁에 혼자 먹으러왔다.
저녁에도 손님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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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촌 안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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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을 지키는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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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은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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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묵은지고등어조림 백반 단일메뉴이다.
그리고 벽면에 친절하게 가능하고 불가능한 것들이 적혀져 있어 메뉴가 나오기전에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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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보리차를 먼저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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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북어국이 나와서 너무 좋았고 고등어찜 푸짐하고 반찬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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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꼬들꼬들하고 찰져서 김치와 고등어를 싸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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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쭉 찢어서 고등어와 함께 먹는다.
이 집 조림은 생각보다 매콤하다. 반주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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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먹으면 숭늉을 주시는데 남은 조림와 같이 먹으니 구수한 맛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반찬 고등어조림 밥 숭늉 모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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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는 끓여지는 국과 숭늉 조림
오래 끓이는 정성으로 완성되는 맛.
재방문 꼭 하고 싶다.

 

 

총평

매콤한 고등어 조림과 다양한 밥반찬으로 밥 순삭하기 좋은 곳.
백반집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집이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토요일 11:00 - 16:00
공휴일 11:00 - 16: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