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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종로설렁탕 - 시원하고 진한 '소주도둑' 수육전골 맛집 본문

맛집/서울

종로 종로설렁탕 - 시원하고 진한 '소주도둑' 수육전골 맛집

shpark610 2021. 5. 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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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유독 설렁탕 집이 많은 종로에서도 준수한 설렁탕과 수육 전골로 유명한 집이다.

종로 보쌈골목 초입구에 위치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하는데 방송도 많이 나와서 한창 시간 때는 자리가 부족한 집이다.

 

 

노란 간판의 상호명이 눈에 잘 띈다.

상호명처럼 설렁탕도 진하게 우러내어 좋지만 푸짐하고 시원한 전골수육이 더 유명한 집이다.

 

 

 

매장은 꽤 넓은 편.

보통 이런 집은 손님들이 연령대가 있는 편인데 커플들끼리 오거나 친구들끼리 오는 젊은 손님들도 꽤 있었다.

 

 

 

소 원산지는 굉장히 다양한데 호주, 뉴질랜드, 미국산 소고기를 섞어서 사용하는 듯하다.

3명 방문으로 모둠 수육 전골 대(60,000원)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편 마늘, 쌈장, 오징어젓갈이 나왔다.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을 와사비장도 나왔다.

 

 

 

주문한 모듬수육전골 대자가 나왔다.

다양한 모둠수육 고기 위에 오이 고추,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대파, 배추 등 야채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다.

 

 

 

부위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우설도 보이고 소머리, 갈비, 도가니, 꼬리 등 다양한 부위가 보였다.

고기 양은 성인 3명이 먹기에도 굉장히 푸짐한 편.

 

 

 

국물을 떠먹었는데 진하고 감칠맛 나는 고깃국물에 배추와 버섯 맛이 시원하게 녹아들어 진짜 완벽한 소주 도둑이다.

좋은 국물 맛에 소주를 꽤나 먹었다...

고기도 와사비장에도 찍어서 열심히 먹었다.

 

 

 

계속 끓이고 먹다 보면 국물이 부족해지는데 육수도 리필해주셨다.

마무리는 역시 탄수화물로 하는 게 한국인

마지막에 소면을 말아서 먹었다.

 

 

 

총평

진한 고깃국물에 시원한 야채가 어우러져 굉장히 맛이 좋다.

자극 없이 시원한 국물이 진정한 소주 도둑이다.

 

 

 

위치

종로3가역 도보 2분 ybm 골목에서 국일관 옆 보쌈 골목 초입구 위치.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코로나로 인해 10시까지 영업

 

 

 

 

- 본 포스팅은 직접 결제해서 먹은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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