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맛세(Patrick's 맛집 세상)
연희 진미 - 팔선 출신 셰프님의 맛있고 개성있는 중식당 본문
👉🏻 위치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보 약 15분 거리
👉🏻 영업시간
11:00~21:00
15:00 ~ 16:00 브레이크 타임
20:00 마지막 주문
화요일 휴무
중식의 메카 연희동에서 신흥 강자로 다양한 메뉴가 맛이 좋다고 입소문이 나고 있는 집이다.
신라호텔 팔선 출신의 셰프님이 하는 요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날 여자친구와 방문으로 따로 예약하거나 메뉴를 많이 시키지는 못했는데 몇 개 대표 메뉴를 먹어봤다.
다른 인원들과 다음 기회에 삼삼오오 연희동에 모임이 있다면 다른 메뉴를 더 맛보러 꼭 다시 들리고 싶은 집이었다.
진미는 사러가 마트 건너편쯤에 위치하고 있고 외관은 굉장히 깔끔하다.
현관 앞에 있는 셰프님의 등신대가 매우 자부심이 느껴진다.
홀 들어가는 입구 옆에 붙어있는 메뉴들은 메뉴판에는 없고 미리 최소 며칠 전에 주문 예약을 받는 메뉴이다.
매장은 홀에 7개 정도 테이블이 있었고 왼쪽에 반층 정도 올라가면 단체를 받을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맛잘알 유명인들이 이미 알고 다녀간 명소...!
이날은 굉장히 독특한 메뉴인 쯔란 오징어 20,000원, 밥 대용으로 먹을 잡탕밥 15,000원을 주문했다.
술이 빠질 수 없지.
칭다오 한 병 8,000원도 함께 주문했다.
반찬은 깔끔하게 자차이 무침, 단무지가 나온다.
맛있는 중식당은 자차이도 맛있는데 맛있게 잘 무쳐졌다.
먼저 나온 쯔란 오징어.
메뉴는 생소하지만 맛은 우리가 잘 아는 맛이다.
맛있는 오징어 튀김에 쯔란(큐민), 파, 셀러리를 넣고 맛있게 볶아낸 메뉴.
고소하고 쫄깃한 오징어 튀김에 톡톡 씹히는 쯔란이 굉장히 산뜻했고 향이 좋다.
맥주 안주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
파, 셀러리, 고추와 함께 냠.
중독성 있게 입맛을 돋게 해 자꾸 당기는 맛.
다음으로 나온 굉장히 요리 수준으로 나오는 잡탕밥.
재료도 굉장히 푸짐하고 질이 좋아 보인다.
15,000원에 재료도 통통하고 굉장히 푸짐하다.
낙지, 해삼, 오징어, 버섯, 피망, 새우, 청경채, 죽순 등 재료가 참 다양하다.
간과 농도가 적당하고 짭짤하면서도 고소하다. 수준이 굉장히 높은 잡탕밥.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예약하고 꼭 다시 찾아와야지!
총평
전체적인 요리가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너무 기대된다.
자춘권, 중식버거, 중식 수제비, 탕수육, 유슬짬뽕 등 다른 메뉴를 먹으러 꼭 모임 장소로 여기를 정해야겠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결제해서 먹은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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