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아야진 형제수산 - 신선한 동해의 대왕 가리비를 구입할 수 있는 곳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아야진 항의 신선한 대왕 가리비를 판매하는 곳이다.

아야진 항 근처에는 가리비 직판장이 여러 곳이 있는데 형제수산을 추천받아 이 곳으로 왔다.

 

 

매장 오른편에 가리비 보관하는 수족관이 있고 왼편에는 가리비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날씨가 좋을때 와서 바다를 보며 가리비를 구워 먹는 것도 굉장한 행복일 것 같았다.
일단 포장하러 왔으니 다음을 기약하자.

 

 

가리비는 1키로 당 16,000원이고 우리는 3키로(48,000원)를 포장 주문했다.
아이스박스 포장은 현금으로 3,000원, 아이스팩 1,000원이다.

요즘같은 여름철은 근처에서 먹는 게 아니라면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어마어마 양의 조개류가 있다.
가리비 뿐만아니라 대합, 바지락, 키조개 등 다른 종류의 조개도 있다.

 

 

전화 주문 시 필요한 팁.

 

 

집에서 1시간 해감 후 찜기에 쪄서 바로 먹었다.
큼직하고 신선한 가리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식감은 쫄깃하고 야들야들하다. 가리비가 크니까 관자도 부드러운 게맛살 같은 맛이 났다.

초장과 기름장에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총평

신선하고 큼직한 가리비를 저렴한 가격에 포장해가는 직판장으로 찜으로도 훌륭하고 고성 여행, 캠핑 시 바베큐 사이드 메뉴로 제격일 것이다.

 

인터넷 주문도 가능.

http://m.jgmall.kr/

형제수산 인터넷쇼핑몰 수산물마켓 입니다.

 

 

위치

 

 

아야진 항구 인근.

 

 

 

영업시간

 

08: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