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서울

망원 스시나마 - 모든 접시 1300원 가성비 대비 퀄리티 극상 회전초밥집

shpark610 2024. 1. 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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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망원역 2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망원시장 쪽 위치.

 

👉🏻 영업시간

 11:30~22:30

수요일 휴무

 


 



망원에 위치한 스시나마는 소고기, 광어, 참치 등 모든 초밥 접시가 1,300원인 집이다.
신림동에도 스시나마가 있는데 그 집은 모든 접시가 1,500원으로 가격 동결이 이 집의 특징인 듯하다.
물론 원가에 따라 비싼 메뉴는 한 점, 비교적 저렴한 횟감은 두 점이다.
한 접시에 1,300원이면 사실 퀄리티를 기대 안 하게 될 수도 있는데 그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준수하다.


화요일 퇴근하고 7:30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가게 외관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다.


포장도 가능한데 중 11p 12,000원, 대 16p 17,000원, 특 21p 22,000원이다.
근처 살았으면 포장도 자주 했을 것 같다.

 

가게 내부도 일반적인 초밥집처럼 깔끔하게 되어 있고 가운데 회전초밥 트레일러를 중심으로 양 옆에 둥글게 테이블이 놓여 있다.
왼쪽에는 4인 좌석도 몇 곳 있다.


가격은 모든 접시 1,300원 동결이고 따뜻하게 즐길 김치우동 5,000원과 정종 한 잔 5,000원을 주문했다.


각 테이블에 락교, 와사비, 간장 등이 있어 초밥을 맞이할 준비를 미리 마쳐놨다.

원산지 참고!


열심히 돌아가는 초밥들.
가운데 주방에서 초밥을 놓아주시면 돌아가는데 가게 오른편에 앉았더니 순서가 왼쪽부터 돌아서 가까운 쪽 테이블에서 먼저 집어가는 바람에 원하는 걸 먹기에 시간이 좀 필요했다.
다음에 자리가 있다면 반드시 왼쪽 테이블에 앉아야겠다!


먼저 육회, 광어, 방어?, 연어, 장어 초밥으로 시작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횟감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다.
가격을 생각하면 이 가격에 이게 가능한가 싶은 꽤 만족할만한 퀄리티와 횟감 두께이다.


뜨끈한 정종의 구수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초밥과 잘 어울린다.


생새우, 광어지느러미, 숭어? 초밥도 아주 훌륭했고 불로 한 번 지져서 고소하고 크리미한 소스와 함께 하니 불맛과 고소함이 엄청 끌어올려졌다.
참치초밥, 육회유부초밥, 타코와사비초밥도 좋았고 아귀간초밥 이게 엄청 녹진하고 크리미한 식감과 간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엄청 별미였다.


뜨끈한 김치우동도 중간에 먹어줬다.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고 간이 조금 쌘 편이라 따로 간조절을 해야 할 듯하다.


후식으로 소고기초밥과 파인애플로 마무리!


이렇게 접시로 보니 많이도 먹었다..
18 접시 정도 먹었는데 계산해 보니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맛있게 잘 먹었다.


 

총평

합리적인 가격에 두툼하고 질 좋은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주말이나 저녁 시간은 어느 정도 웨이팅을 감수해야겠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결제해서 먹은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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